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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3일 월요일

지리산펜션:지리산 남부능선의 한벗샘으로








지리산 남부능선의 한벗샘으로~~
일자는 : 2012.03.26
누구와 : 코*님이랑~
코스는 : 단천마을-단천골(좌골)-한벗샘-수곡능선-단천마을
(산행기)
동부팀에 산행공지가 있어 함께 산행을 가는데
산행 코스는 아침에 만나서 정하기로 한다.......
07시경 옥곡에서 코*님을 만나
섬진강변을 달려가면 매화마을의 매화꽃
개화율은 30-40퍼센트쯤 되는것 같다.
화개장터를 지나 , 단천마을에 주차를 하고
삼신봉으로 가는 옛길을 따라 걷는데
오늘은 바람도 없고, 날씨도 많이 풀려 따뜻하다..
1키로쯤 걸어 만나는 합수부(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 지계곡으로 들어서 걷는데,대부분 계곡 본류를 따라 오른다...
두번째 만나는 지계곡 합수부에서 간식을 먹고,
다시 본류를 따라 오르면 쌍폭이 반긴다...
폰카에 쌍폭의 물줄기를 담고
200여미터쯤 오르다 다시 만난 합수부에서 좌측 지계곡을 오르는데,
잠시 보였던 물길은 어느듯 바위속으로 숨어버린다...
남부능선을 50미터쯤을 남겨두고 산죽 빨치로 능선 산길을 만나면,
그 30미터곁에는 수곡능선 들머리 삼거리 갈림길이다............
직선거리로 100미터 이내인 한벗샘까지는 좋은 산길을 걷지않고
무시 무시한 산죽(잡목) 빨치를 하여 한벗샘에 도착을 하고
따거운 햇살을 받으며 점심식사를 한다.....
남부능선의 좋은 산길을 걸어 세석방향으로 가다
수곡능선 들머리로 내려선다...
낙옆속의 흙은 얼어 미끄러워
아이젠을 착용하고 걷는다....
석굴을 만나면 배낭을 벗어 빈몸을 먼저 통과하고,
배낭을 이어 받아 석굴을 빠져나온다..
암봉을 이리저리 우회를 하는 산길을 걸어
고도를 낮추어가면 , 능선은 산죽 산길로 이어진다...
넓은 헬기장을 만나면 배낭을 내려두고 간식도 먹고 휴식도 취하면서
맑은 하늘과 함께 반야봉도, 단천능선의 암봉들도 잘보인다..
내리막길을 내려서 능선 사거리 갈림길을 찍고,
염소막터로 가는 좌측 산사면 산길을 걷는다......
움막을 지나 수곡골로 내려서고,
계곡을 건너 단천마을로 가는 산사면 산길을 걷는다....
단천마을에 거의다 와서 만나는 능선 사거리 갈림길에서
코*님은 단천마을로 하산을 하고, 나는 단천마을 입구로 뻗은
능선을 따라 하산을 한다...
분기봉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면
좌측 능선 산길을 따라 하산을 하니
코*님이 차를 회수해서 금방 이곳에 도착을 했다고 말한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범왕분교터 뒷편의 차밭을 올라 내은적암터라는 곳을 둘러보고
섬진교 부근의 식당에서 순대국밥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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