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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6일 금요일

지리산펜션: 지리산둘레길1코스 산행기




작년 8월말경 펜션의 성수기영업을 마치고 휴가는 멀리 못가고 가까운 둘레길 정복에나섰다.

펜션에서 정령치를 넘어 30분정도가면 육모정이라는곳이 나온다.

1코스 출발지는 아니지만 우린 늦여름의 더위를 뒤로하며 구룔계곡을 끼고 올라가는 둘레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가는곳곳에 현판이있어 폭포와소의 유래을 알수가있었다.

물소리의 시원함과 나무가 주는 그늘의 선물을 가슴으로 받아들이면서 우린 둘레길의 첫걸음을 걷고 있었다.

걷는 여유에서오는 무언가는 사색할수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다는 것일것같다.

2시간뒤부터는 가파른 계단과 거친숨소리밖에 기억난는것이 없을정도로 많이 힘든 코스가 1시간가랼 이어진다.

그리곤 마침내 만나는 "구룔폭포"폭포와소가 아홉개로 이루어지는듯 황홀함까지 느껴지는 광경..

내려올때는 도로길을 따라 풍경과마을,낯선이방인과의 만남을 끝으로 짧고,굵은 둘레길과의 첫만남을 가졌다.


지리산펜션:지리산 대호펜션 063)625-4051, 010-9553-5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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