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펜션:지리산둘레길2코스 산행기

운봉에서 인월까지이며 소요시간은 3시간30분~4시간정도입니다.1박2일에서 이승기가 걸었던길.
운봉에서 대덕리조트까지 제방길이 평탄해(1시강30분정도)유모차등 아이들과 동행해도 좋을듯하다.넓고 파아란 하늘은 산행을 동반하는 동반자처럼 늘 옆을 지켜주고있는것 같았다.대덕리조트 뒷길은 산행한다는 느낌으로 가는것이맞을것같다.또한 들판에서의 지루함을 넘어 시원한 그늘과 동시에 또다른 기대감으로 걷게 만드는것같다.산길을 20분정도 걷다보면은 좀 큰 저수지가 나온다.
저수지옆 움막같은 쉼터가보인다.할아버지와할머니가 운영하는곳.그곳에 앉아 시원한 동동주 한잔에 도토리묵 한점....아직도 여운이남는 깊은맛은 땀흘린뒤 먹는맛이라서 그럴까...그리곤 아주 열심히 걸어 흥부골 자연휴양림을 보게된다.이곳 저곳 구경하고 인월시내로에 도착한다.늦여름 한편의 스크린같은 하루을 보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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