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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3일 월요일

지리산펜션:지리산 바람재에서 형제봉으로








지리산 바람재에서 형제봉으로~~

일자는 : 2012.04.02
누구와 : 나홀로
코스는 : 토지주유소 ㅡ월령봉 ㅡ형제봉 ㅡ한화리조트ㅡ화엄사주차장

(산행기)
매화꽃이 만개한 섬진강변을 달려, 구례 토지주유소 부근에 주차를 하고 산행길에 오른다..
진달래꽃이 가끔씩 반기는 능선 산길은 구례군에서 산길 주변에 간벌도 하고 산길도 넓게 보수한 정성이 보인다..
바람재를 찍고, 능선 산길을 버리고 우측의 좋은 산사면 산길을 한참 걸어
밤나무밭을 경계로 이어지는 산길을 따른다..
구례군에서 붙인 빨간 리본이 간간히 보이는 산길은
가시나무가 자란 묵은 산길이였는데..
산길이 가시덤불에 막혀 더 진행을 하지 못하고 문수사로 가는 도로로 탈출을 시도한다..
다시 밤밭을 걸어 올라 조금전에 걸었던 산사면 산길로 붙고.
월령봉 능선을 향해 토끼길을 따라 오른다~~
또 다른 좋은 산사면 산길을 만나 그 산길을 걸어가니
이 산길은 넓은 임도로 이어지더만 마을 방향으로 내려가고 있어 산길을 빠꾸한다 ,
다시 토끼길 하나를 잡고 월령봉능선 산길로 붙는다
월령봉능선에는 약간 쌀쌀한 찬바람이 부는데
삼밭재 100전에서 바람을 피해 잠시 휴식을 한다..
쉬엄 쉬엄 능선 산길을 오르면 삼각점이 있는 월령봉을 지나고
묘지가 있는 형제봉 아래 전망봉에서 점심을 먹는데 문수사가 빤히 잘보인다..
(화엄사와 연기암)
형제봉재를 지나 정상석이 없는 형제봉에 오르고 ,
하산은 형제봉 서릉의 좋은 산길을 따라 300미터쯤 내려가다
화엄사 한화리조트로 뻗은 지능선 산길을 따라 하산을 한다..
산행 초반부의 능선 산길에는 가끔 리본 몇개가 보였는데,
분기봉을 거쳐가면 리본들은 보이지 않는다 ..
(종석대 노고단 반야봉)
좋은 산사면 산길 몇개를 만나지만 , 능선 산길을 고집하여
산길을 찾아 내려서니, 한화리조트 부근에 있는 사찰 신축 공사장이 나온다..
한화리조트 정문을 지나 초가 정자가 두개가 있는 쉼터에서 쉬었다,
화엄사매표소 부근에 있는 황전야영장에 들렸는데,
이스타나 봉고를 개조한 캠핑카가 2대와 비싼 캠핑카 한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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