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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2일 일요일

지리산펜션:지리산 둘레길(청암-신촌재까지)










지리산 둘레길 걷기 (청암에서 신촌재까지) 

일자는 : 2012.04.03
누구와 : 나홀로~~
코스는 : 청암 화월마을-존티재-버디재-신촌재-분지봉-두곡마을-하동시외버스터미널
(산행기)

강풍과 함께 비가 많이 내린다는 오늘
난 이런 날에는 지리산 둘레길을 잘 걷는편이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먹구름도 보이고, 푸른 하늘도 보였다 하는데 
강풍속에 지나가는 구름의 속도가 빠르게 보인다
하동읍 시외버스 터미널 부근에 주차를 하고 , 
08시 40분에 청학동으로 가는 버스를 탄다 
청암면소재지 근방의 화월마을 승강장에 내려 지리산둘레길을 걷기 시작하는데 
강풍속에 빗방울은 뿌렷다가 그쳤다를 반복한다 
ㅁㅇ마을을 지나 지능선을 넘어가니 대나무밭을 거쳐 찻길을 만나 
명사마을을 향해 걸어가는데, 돌풍의 위력에 나의 발걸음이 뒤로 밀린다..
하촌티마을 입구를 지나 명사마을 회관앞에서 잠시 쉬었다, 
상촌티마을을 지나 대나무밭 사잇길을 올라 촌티재를 넘어간다
개구리바위를거쳐 동촌마을로, 
그리고 
서당마을에 들어서니 지리산둘레길 안내소 안내판이 보인다..
찻길을 가로질러 포장임도를 따라 오르면 버디재를 넘고 
둘레길을 내려가다 강풍을 피해 암벽아래에서 점심을 먹는다..
우계저수지 둑방을 걸을때도 강풍때문에 뒷걸음질을 몇번을 해야 했고, 
신촌마을을 지나 임도를 걸어 신촌재로 오른다 
신촌재에서 먹점마을로 가는 지리산둘레길을 버리고 분지봉을 항해 오른다 ᆢ
산불 감시초소가 있는 분지봉에서 잠시 쉬었다 
화심동으로 뻗은 분지봉 남릉 산길을 따라 하산을 한다 
국도 19호선과 맞다은 지능 끝자락으로 하산을 하고
두곡마을을 거처 하동읍내까지 두벅 뚜벅 걸어 지리산둘레길 걷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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