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5일 목요일
지리산펜션:구례-천은사
성삼재고개를 넘어 내려가보면은 아주 큰 사찰이 보인다.
"구레-노고단방향른 천은사에서 사유지를 지나간다하여 입장료를 징수하지만 반대방향
"달궁-성삼재-노고단"천은사 입장료가없다.
1984년 전라남도문화재자료 제35호로 지정되었으며 통일신라시대 828 흥덕왕때에 인도에서 온 승려 스루가 창건하였다한다.
예전에는 경내에 맑고 찬 샘이 있어 감로사라고 하였으며 그 물을 마시면 정신이 맑아졌다고한다.
그 후 증축이 이루어졌으며 고려 충렬왕 때에는 남방 제일 사찰로 승격되기도 했다.
임진왜란으로 피해를 입어 중건을 할 때 샘에서 구렁이가 자꾸 나타나 죽였더니 더이상 샘이 솟아나지 않았다고한다.
샘이 없어져버린거다.
샘이 숨었다는 뜻으로 천은사라고 바꾸자 많은 화재와 재앙이 끝이지 않았다한다.
사람들은 절을 수호하는 구렁이를 죽여서 그렇다고 믿었다.
그 이후 조선 4대명필인 이광사가 '지리산 천은사'라는 글씨를 써서 일주문 현판으로 걸었고 이후 부터는 재앙이 그쳤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다.
화려한 멋은 화엄사가 더 크고 화려했다.
하지만 이 곳은 고려시대에는 남방제일의사찰로 승격될 만큼 천년 전에는 그 화려함이 지금 보다 더 했으리라 짐작 할 수 있었다
현재는 20여동이 있으며 천은사 극락전 아미타후불탱화는 보물 924호로 지정되어 조선시대 불교문화의 귀중한 문화재가 되었다.
지리산펜션:지리산 대호펜션 063)625-4051, 010-9553-5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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