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5일 목요일
지리산펜션:노고단
노고단은 왕복 3시간이면 등반할수있다.차로 성삼재주차장까지 올라 그곳에 주차를하고 약1시간30분정도 잘정돈된 등반로를 따라 오르면 노고단 정상이 나온다.
이날은 날이 약간 흐렸지만 그래도 정상에서의 풍경은 멋진 모습이었다.정상에 오르면 자연의 일부분이 된듯 모든것들이 공허하게 느껴지는것같다.
노고단대피소에서 노고단을 오르는데는 등반시간이 정해져있다.
"오전10시부터오후3시30분까지"위반시 과태료부과
하산하는길은 노고단대피소에서 돌계단길이 아닌 편안한길을 택했다.백여미터 걸어내려오니 폐허가 하나보였다.호기심에 현판의설명을 읽어보니 그당시 풍토병을 피하기 위해 선교사들이 지은 건물이라한다.
노고단은 신라 화랑들이 이 곳에서 수련을 하면서 탑과 단을 설치하고, 천지신명과 노고할머니께 나라의 번영과 백성의 안녕을 기원한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당시 화랑들이 쌓은 탑과 단은 1,000 여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초석으로 짐작되는 몇 개의 큰 돌만이 남아있었으나, 지난 1961년 7월 갱정유도(민족종교) 72인이 다시 축조하여 오늘의 모습으로 조성되어 보존되고 있다고 합니다. -국립공원-
이렇게 해서 노고단 산책~^^을 마쳤다.
노고단 까지는 왕복 약 2시간 반정도 천천히 둘러봤고 성삼재주차장에 주차한 시간은
3시간이 조금 안되였다. 주차비는 4,000원이 나왔다.
지리산펜션:지리산 대호펜션 063)625-4051, 010-9553-5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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