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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5일 목요일

지리산펜션-지리산등반코스:중산리코스





공원명 지리산 코스명 중산리(장터목)코스 상세구간 중산리탐방안내소~장터목대피소~천왕봉~로타리대피소중산리는 천왕봉까지 오르는 가장 짧은 코스이다. 이 때문에 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중산리매표소를 지나 1.2Km정도 오르면 바위가 칼처럼 서있는 곳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칼바위이다. 칼바위를 지나 약 1시간 반정도 오르면 로타리대피소가 나온다. 로타리대피소는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기금을 모아 1978년에 만든 대피소로 탐방객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로타리대피소는 2000년 로타리클럽에서 환경부에 기부 채납하였고 현재는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이를 운영하고 있다. 로타리대피소는 4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대피소에서 천왕봉방향으로 몇발자국만 올라가면 고즈넉한 사찰이 하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사찰인 법계사(1450m)이다. 법계사 산문에 들어서면 보물 473호인 법계사 3층석탑이다. 법계사에서 내려보는 경치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호젓한 산세를 느낄 수 있어 아주 편안하다.
로타리대피소에서 천왕봉까지의 2Km구간은 매우 가파른 곳으로 무리하지 말고 중간 중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가는 것이 좋다. 천왕봉 약 300m 전에 천왕샘이 있는데 이 샘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샘이다. 바위틈에서 흘러나오는 천왕샘의 시원한 암반수는 탐방객들의 갈증을 해소해주시게 충분하지만 수량이 그리 많지는 않다. 로타리대피소에서 약 2시간정도 산행을 하면 드디어 천왕봉을 만날 수 있는데 천왕봉은 지리산 최고봉(1915m)으로 표지석이 있는데 동쪽의 전면에는 "知異山天王峰"이라 한자로 표기되어 있고 천왕봉의 해발(1915m)이 기록되어 있으며 서쪽 후면에는 "韓國人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라고 적혀있다.~중산리 일정 1박2일 코스 소요시간 9 시간 거리 12.4 km 난이도 중

지리산펜션:지리산 대호펜션 063)625-4051, 010-9553-5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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