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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5일 목요일

지리산펜션:정령치에서 별보기


손님들이 심심해하는 밤이면 정령치 별보기를 추천해드립니다.
그날따라 은하수도 선명하게 보이고..별이 엄청 많았죠. 복이 있었어요.
정령치는 하늘이 넓어서 별 보기가 좋습니다.
정령치 주차장에 누워서 쏟아지는 별들과 손끝인사를 나누며 여름밤을 보내는 것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지요.
작년 여름 이맘때 은주 언니와 모퉁이와 노루귀와 함께 올라갔다가
정말 장관을 구경했었습니다.
그날따라 유성우가 떨어지는 날이었다지요.
그런것도 저런것도 모르고 무작정 올라갔던 우리는
정령치 주차장에 누워 추취에 덜덜 떨면서도(고도가 높아서 정말 춥습니다.)
함성을 내질렀었습니다.
별똥별 별똥별...
평생 빌었을 소원은 다 빌어본 밤이었습니다.
요즘도 정령치엔 별들이 반짝입니다.
운이 좋아 날이 맑은 밤이면
은하수 너머 견우와 직녀가 서로를 그리워하며
밤을 지새우는 것도 엿볼 수가 있죠.
정령치의 밤하늘,
또 다시 보고픈 그림입니다.
잊지 못할 여름날의 감동이 그대로 담겨져 있는 사진입니다.


*펜션에서 15분거리.
지리산펜션:지리산 대호펜션 063)625-4051, 010-9553-5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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