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명 지리산 코스명 정령치- 바래봉코스 상세구간
정령치-세걸산-세동치-부운치-팔랑치-바래봉삼거리-운봉정령치는 해발 1,172m로 지리산 서북능선의 중간위치에 있으며 1985년 횡단도로가
생기면서 쉽게 올라갈 수 있는 곳이 되었다. 서산대사의 ‘황령암기’에 의하면 마한의 왕이 진한과 변한의 침략을 막기 위해 정장군을 이 곳에
파견하여 지키게 하였는데 정장군의 성을 따서 정령치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정령치를 시작점으로 하여 바래봉삼거리까지의 거리는 9.4km로 약
5시간 정도 소요되며, 바래봉 정상까지는 600m정도 더 올라야 된다. 운봉읍 용산리 하산하면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정령치휴게소에서
식수를 충분히 준비하여 능선길로 발걸음을 옮겨 700m 가다가 약간 샛길로 빠져 개령암지 마애불상군을 살펴보고 약 30분정도 오르면 고리처럼
생겼다 해서 고리봉이라 불리는 봉우리에 이른다.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부터 덕유산-봉화산-여원재-수정봉으로 이어지다가 지리산 능선은
고리봉(고기리로 하산 가능)으로 이어져 정령치, 노고단, 천왕봉으로 이어진다. 고리봉에서 약 1시간정도 직진하며 내려서는 외길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해발 1,220m인 세걸산에 도착한다, 이곳의 억새는 그 어느곳보다 손색이 없을만큼 장엄하며 아름답고, 천왕봉과 주능선상의 봉우리를
관망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세걸산에서 약 20분정도 내리막길을 내려오면 헬기장이 있는 세동치(전북학생교육원으로 하산 가능)를 지나 약 1시간
정도 걸어 부운치(부운마을 또는 산덕임도로 하산 가능)를 지나고 약 30분정도 더 걸으면 팔랑치(파랑마을로 하산 가능)에 도착한다. 부운치에서
팔랑치에 이르는 주능선은 5월이면 철쭉으로 장관을 이루며 운봉에서는 바래봉 철쭉제가 열린다. 팔랑치에서 30분정도 걸으면 바래봉과
운봉(용산리)의 갈림길인 바래봉삼거리 나온다. 이 곳에서 바래봉 정상을 밟을 것인지 결정해야 된다.바래봉 까지는 600m, 30분 정도
소요된다. 하산은 다시 바래봉삼거리를 지나 운봉 용산리(3.4km, 1시간 10분) 또는 인월면 월평마을(3.8km, 1시간 30분)로
가능하다.아래(용산리) 일정 당일 코스 소요시간 6 시간 10 분 거리 12.8 km 난이도 중
지리산펜션:지리산 대호펜션 063)625-4051,010-9553-5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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